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고객센터의 단순∙반복 안내 업무를 인공지능(AI) 상담사가 수행하는 ‘누구 인포콜(NUGU infocall)’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누구 인포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고객에게 전화로 미납 내역을 안내하고 납부 예정일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도입을 통해 고객센터의 단순∙반복적인 업무는 AI상담사가 대신하고 기존 상담사들은 복잡한 상담 대응에 집중함으로써, 고객센터의 업무 효율화 및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누구 인포콜’은 12월 파일럿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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