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 김영삼)과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전력산업의 데이터 기반 신사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성남시 판교에 공동 연구센터인 「서부 디지털 기술 공유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KETI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기술, 인공지능 솔루션을 발전소, 조선, 자동차 산업 등에서 발생하는 산업 빅데이터에 적용하여 생산성과 품질 혁신을 지원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약 9.4%에 해당하는 11,333MW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발전 전문 공기업으로 세계 7번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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