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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테크 기업 ‘한국시니어연구소’ 스프링캠프·본엔젤스로부터 4억원 투자 유치

‘Startup’s Story Platform’
실버테크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대표 이진열)가 스프링캠프, 본엔젤스로부터 4억원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실버 테크 기업으로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을 대상으로 직영 요양기관을 운영하는 동시에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 및 제품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실버테크란 ‘은’을 뜻하는 영어 ‘Silver’와 기술을 의미하는 ‘Technology’의 합성어로 노인들의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과학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산업 전반을 의미한다. 은백색 머리의 노인을 실버로 은유적으로 부르기 시작한 데서 유래했다. 2025년부터 인구의 1/4이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한국의 경우 아직 관련 산업에 대한 발전이 더딘 것이 사실이다.

이번 투자를 담당한 스프링캠프 손균우 심사역은 “한국은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이다. 가파른 성장이 예측되는 시니어 시장에서 경험과 기술력, 실행력을 가진 팀이 뛰어들었기에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배경을 밝혔다.

한국시니어연구소 이진열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직영 요양기관을 빠르게 확장하는 동시에 요양기관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는 한국 시장을 선도하는 실버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진열 대표는 2013년부터 운영해오던 ‘마이돌’이라는 서비스를 2018년 말 매각한 후, 한국시니어연구소라는 실버케어 비즈니스를 새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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