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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 참가한 韓 창업기업

‘Startup’s Story Platform’

11월 3일 독일 뉘른베르크 현지에서 『iENA 2019』 행사에 참가한 창업기업대표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지난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2019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이하 iENA 2019)’에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 18개 팀이 참가하여 25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ENA 2019』는 1948년에 최초 개최된 이래 70년간 이어져 온 독일 최대의 공신력 있는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로 올해는 40개국이 800여 점의 발명품을 출품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국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은 현지 업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활발한 구매‧거래 상담이 진행되었다.

금상을 수상한 에이비(대표 고연지)는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빨대 아이템으로 시장성‧기술성을 인정받았으며, 각국 바이어로부터 10만 개 이상(약 1억 5천만 원)의 제품거래를 제안받았다.

또 은상을 수상한 더문(대표 문은빈)은 단독디자인을 갖춘 색조화장품 아이템으로 유럽 현지 업체와 약 3억 원 가량의 발주를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미세전류를 활용한 스마트 근육 마사지기를 개발한 스트릭(대표 오환경)은 캐나다 및 독일현지 업체와 제품 10,000개(약 1억 5천만 원) 가량의 대규모 제품거래를 제안받았다.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은 “이번 독일 발명전시회 참가기업은 예비창업패키지 우수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이라는 성과를 창출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성과가 한국 초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의 초석이 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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